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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통 벗고 ‘찰칵’…김은혜와 맞붙는 50대 김병욱, 누리꾼 갑론을박

매일경제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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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김병욱(58)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웃통을 벗은 채 찍은 바디프로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 유튜브]

김병욱(58)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웃통을 벗은 채 찍은 바디프로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 유튜브]

김병욱(58)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웃통을 벗은 채 찍은 바디프로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용기있다”는 취지의 반응도 있지만 “품격에 맞지 않는다” “과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김 의원은 26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큰 용기를 내어 도전해 봤다”며 바디프로필 도전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 의원이 바디프로필을 촬영하기 위해 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복근을 드러낸 채 활짝 웃으며 찍은 사진도 있다.

선거운동도 체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한 김 의원은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을 더 빡세게 준비할 수 있는 기초체력이 길러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영상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지가 보인다” “신선하다” “선거는 체력전” 등 호응하는 반응이 나왔다.

김병욱(58)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웃통을 벗은 채 찍은 바디프로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 유튜브]

김병욱(58)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웃통을 벗은 채 찍은 바디프로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 유튜브]


하지만 “국회의원 품격을 떨어뜨린다” “좀 과하다” “민망하다” 등의 다소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김 의원은 2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바디프로필을 찍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그는 “선거운동이라는게 조금 메마르다”며 “상대방 공격도 있고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힘들고 그래서 펀(FUN)이 있는 선거운동이 뭐 없을까 이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중 식당에서 우연히 헬스트레이너를 만났고 평소 운동에 관심이 많아 그와 이야기를 나누다 바디프로필을 찍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20대,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의원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분당을로 출마해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김은혜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과 맞붙는다. 이 지역은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초 박빙 지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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