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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증시 오름세…"외국 자본 유치" 리창 총리 덕 봤나[Asia오전]

머니투데이 김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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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중국 총리 "1조 위안 투입해 경기 활력 불어넣을 것"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26일 오전 중화권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리창 총리가 중국 베이징 포럼에서 직접 외국자본 유치 의지를 밝히는 등 경기부양에 적극 나선 것이 호재로 작용한 모양새다.

이날 오전 11시24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9% 오른 3029.08에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24% 오른 1만6512.85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0.32% 오른 2만256.16에 거래되고 있다.

리창 중국 총리는 24일 베이징에서 개막한 중국발전 고위급 포럼에서 "모든 국가의 대중 투자와 기반 확대 움직임을 진정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중국 경제가 장기적으로 좋아진다는 점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며 국내수요 확대에 주력하고 새로운 질 높은 생산력 발전을 가속하겠다"고 했다.

또 리 총리는 1조위안(184조원)을 시장에 투입,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카티 카민스키 알파심플렉스 수석연구전략가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최근 (증시에) 약간의 회복이 있었으나 현 시점에서 (회복) 모멘텀이 많지는 않다"며 "이후 더 많은 조치를 통해 중국의 상승세가 더 강해질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12% 하락한 4만364.4에 이날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날 뉴욕 증시 하락세가 도쿄 증시까지 이어져 매도세가 강했다고 설명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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