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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발로란트 국제 대회 한국팀 최고 성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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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로란트 마스터즈 마드리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젠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 발로란트 마스터즈 마드리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젠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국제 e스포츠 대회 마스터스 마드리드에 참가한 한국 팀 젠지가 아메리카스 소속 센티널즈와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면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3월 25일, 스페인 마드리드 카사 데 캄포에 위치한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를 개최했다. 젠지는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르는 과정에서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승승장구했다. 다만 결승에서 아메리카스 소속 센티널즈에 2 대 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2024년을 앞두고 팀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젠지는 올해 첫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팀 창단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뒤 한국 팀 최초로 국제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젠지의 이번 마스터스 마드리드 준우승 이전에는 DRX가 2022년에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에서 기록한 3위가 한국 팀 최고 성적이었다.;

한편, 25일 결승전 직전에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레오 파리아(Leo Faria) 발로란트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이번에 새로 도입된 스위스 스테이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라며 "지난해 마스터스와 비교했을 때 올해 마스터스 마드리드의 스위스 스테이지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117%, 분당 평균 시청자 수(AMA)는 87% 늘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샘 라이언스에서 진행된 뷰잉 파티에는 팬 600여 명이 신청했다.

한국 팀 최고 기록을 세운 젠지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을 정조준한다. VCT 퍼시픽은 오는 4월 6일부터 약 5주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올해 8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로 이어진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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