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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총선후보 경선 패배한 이상헌 "결과 수용…힘 모으자"

연합뉴스 허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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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경선 합의한 이상헌-윤종오 지난 21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무소속 이상헌 의원과 진보당 윤종오 후보(왼쪽부터)가 22대 총선 울산 북구 후보 단일화 경선에 합의했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면서 손을 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단일화 경선 합의한 이상헌-윤종오
지난 21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무소속 이상헌 의원과 진보당 윤종오 후보(왼쪽부터)가 22대 총선 울산 북구 후보 단일화 경선에 합의했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면서 손을 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무소속 이상헌 의원은 울산 북구 총선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패배한 데 대해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민주진보 진영의 연대와 협력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발표한 '경선 승복 입장문'에서 "저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저는 계속해서 우리 사회와 북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진정한 변화는 우리 모두 하나 되어 함께 나아갈 때 가능하다"며 "이번 경선이 하나의 힘으로 뭉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이 의원은 지난달 민주당과 진보당이 자신이 현역으로 있는 북구 지역구 후보를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한 것에 반발,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줄곧 진보당 윤종오 후보를 상대로 후보 단일화 경선을 제안했고, 윤 후보가 이를 수락해 지난 23∼24일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이 진행됐다.

이 경선에서 윤 후보가 승리, 북구 민주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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