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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30%' 일본 전염병 STSS 관련주 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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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일본에서 감염병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본 교토통신은 지난 21일 "북한에서 일본의 '악성 전염병'이 보도되고 있다"며 "일본에서 감염자가 늘고 있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을 경계한 방역상 조치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올해 1~2월 일본 45개 현에서 STSS 감염이 378건 보고됐다. 특히 지난해 7~12월 사이 STSS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환자 65명 가운데 2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독성쇼크증후군은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되며, 대체로 감기와 같은 증상을 나타내지만 심한 경우 장기부전과 괴사로 이어져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점막이나 상처로 전파되고, 호흡기를 통한 전염도 가능하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인후통 등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보이고 고열과 발진 등으로 이어진다. 잠복기는 1~3일까지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은 없지만 중증 질환으로 악화하기 전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한편 국제약품, 신풍제약, 광동제약, 위더스제약, 종근당바이오 등 페니실린관련주와 휴마시스, 씨젠, 수젠텍, 엑세스바이오, 진시스템 등 진단키트 관련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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