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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카페 창업' 유미 "동네 사람들 팔순잔치도 열어 줘" (인터뷰③)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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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엑's 인터뷰②에 이어) 가수 유미는 자신의 음악을 제작하고 공연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일을 홀로 하고 있다. 또한 또 다른 그의 직업은 바로 카페 사장님이기도.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유미는 현재 동탄에서 카페를 창업했다고 밝히며 직접 만든 수제청을 넣은 에이드와 커피를 전해줬다.

유미는 "지난해 6월에 카페 문을 열었다. 처음에는 오픈 스튜디오를 목표로 준비했는데 당시 코로나가 심해서 사람이 모일 수가 없는 환경이었다"며 "혼자 노래 부르기가 아까웠고 공간도 정말 좋아서 카페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해보자 싶어 '목마르다'를 창업했다"고 설명했다.

유미의 카페에는 동네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고, 그는 다양한 이벤트로 답했다고. 유미는 "추억 때에는 한복을 입고 모여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을 했다. 노래자랑을 종종 열기도 하고 이번 설에도 잔치를 벌였다"고 했다.

유미는 "누구나 쉽게 와서 피아노를 치고 싶다면 치고 노래하고 싶다면 어디서든 노래를 부를 수 있다"며 "팔순을 맞이한 가족 손님이 와서 바로 팔순 잔치를 열어드리기도 했다. 손님분들이 너무 좋아하시더라. 맨날 웃어서 그런지 카페 일이 전혀 피곤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미는 보컬트레이너로도 알려졌다. 그는 "다들 학원을 차리면 더 잘될 거라고 하지만 저는 아직 가수가 더 좋다"며 "다들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잘 가르칠지 의문을 갖지만 저 역시도 차근차근 밟아가며 노래를 했고 누구보다 많은 연습량을 자랑한다.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가르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올 한해 유미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올해 좋은 노래들을 많이 받았고 줄지어 발표할 계획"이라며 "록 사운드의 래퍼가 있어야 하는 곡이 있는데 스윙스에게 부탁하고 싶어 찾아가볼까 계획 중이다. 저는 음악방송도 불러만 주신다면 언제든 나가고 싶다"고 자신했다.

사진 = 유미스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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