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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비례 투표용지 역대 최장 51.7㎝… ‘완전 수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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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보안자문위원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이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지난 6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보안자문위원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이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22일 총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하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길이가 역대 최장을 기록하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총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투표용지의 길이만 51.7㎝에 달한다. 이는 지역구 후보자와 지지 정당에 각각 기표하는 정당명부식 ‘1인 2표제’가 도입된 2004년 17대 총선 이래 역대 가장 긴 길이다.

투표용지는 정당의 개수가 18~22개일 경우 기표란 높이 1.0㎝, 후보자 사이의 구분 칸 0.3㎝가 적용된다. 정당 개수가 23개 이상일 땐 기표란 높이는 같지만, 투표용지 길이를 줄이기 위해 후보자 사이의 구분 칸은 0.2㎝로 줄어든다.

38개 정당이 표기됨에 따라 투표용지가 51.7㎝가 되면서 21대 총선에 이어 또다시 100% 수개표가 이뤄지게 됐다. 선관위가 보유한 투표지 분류기는 최대 34개 정당이 표기된 46.9㎝ 길이의 투표용지까지 처리할 수 있다.

21대 총선 당시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함에 따라 투표용지의 길이는 48.1㎝였다. 당시 분류기는 24개 정당의 34.9㎝만 처리할 수 있어 수개표가 이뤄졌다.

선관위는 지난해 말 34개 정당이 표기된 투표용지까지 처리가 가능한 신형 투표지 분류기를 도입했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무용지물이 됐다.


다만 투표지를 현금을 세는 기계처럼 집계하는 투표지 심사 계수기는 사용할 수 있다. 선관위는 39개 정당과 50개 정당 투표용지 처리가 가능한 두 종류의 심사 계수기를 보유하고 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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