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아이유, 깜찍한 13년 우정

과거 드라마 '드림하이' '프로듀사' 함께 출연

김수현과 아이유(오른쪽부터)가 깜찍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했다. /김수현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김수현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수현은 21일 자신의 SNS에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볼에 손을 대고 미소를 짓는 깜찍한 모습이다.

김수현은 지난 9일 아이유가 개최한 콘서트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이 있다.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고 이후 2015년 '프로듀사'에도 함께 출연했다.

김수현은 현재 tvN '눈물의 여왕'에 백현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아이유는 서울 콘서트에 이어 해외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오는 23~2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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