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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23일 상설공연서 부채춤·설장구 선보인다

연합뉴스 조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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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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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가·무·악 종합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흩은 가락'이라는 의미의 기악독주곡 형식의 산조를 서용석 명인의 가락으로 엮어 연주하는 '산조합주'로 시작된다.

유비가 관우·장비와 함께 제갈공명을 얻기 위해 그의 집을 세 번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판소리 적벽가 중 '삼고초려' 대목, 남도잡가 중 유명한 온갖 새가 나오는 '새타령', 피리독주곡 '상령산풀이'까지 선보인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양손에 부채를 들고 여러 가지 꽃과 물결 모양을 만들며 추는 부채춤, 보는 이로 하여금 모두를 신명 나게 하는 '김오채류 선반 설장구' 등이 펼쳐진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22일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며 많은 관람을 요청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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