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대구에서 열린 '2024 대구 IB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4.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구 IB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해 IB본부 임원단과 원탁회의를 가졌다.
원탁회의에서는 공동 의제인 ▲IB본부와 시·도교육청 간 국내 IB교육 협력 강화 ▲IB 교원 전문성 개발을 위한 IB 한국어 워크숍 개설 확대 ▲IB 자료 한국어 번역 가속화 및 대학 인식개선 사업 강화 방안을 논의됐다.
원착회의에는 대구·서울·인천·충남·전북·제주교육감도 함께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도내에서 IB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IB본부를 향해 ▲교원 양성을 위한 연수 확대 ▲IB 교재의 한국어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임 교육감은 "IB학교의 교원 양성을 위한 연수를 확대해달라. 많은 선생님들의 연수 요청이 있다"며 "교사들이 언어의 문제를 조금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다. IB교재의 한국어판을 빨리 확대해주면 실질적으로 IB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올리페카 헤이노넨 IB 본부 사무총장은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혁신적인 생각을 공유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학습자 영감 제공과 학습 잠재력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 중국, 홍콩,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육 관계자 1300여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콘퍼런스에 도내 IB 학교 교장, 교사 등 103명의 참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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