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2024시즌을 맞아 특화좌석과 컬러프라이스 티켓 제도를 도입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4시즌을 맞아 특화좌석과 컬러프라이스 티켓 제도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G-라운드석은 선수들의 생생한 플레이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테이블 및 컵 홀더가 있는 좌석으로 특수 제작돼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용 입장 게이트, 전용 화장실, 무료 물품 보관함 및 식음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를 직접 밟아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외야 특화석은 기존 390석에서 120석으로 줄여 공간을 넓히고 테이블을 설치했다. 해당 구역을 예매한 팬들은 선수단이 더그아웃에서 사용하는 좌석과 동일한 의자에 앉을 수 있다.
아울러 구단의 대표 색인 아이보리, 블루 및 레드를 활용해 '컬러프라이스' 티켓 제도를 시행한다.
아이보리 데이는 주중 12경기에 20% 할인 혜택을 주고, 블루 데이는 주말 최대 9경기에 10% 인상을 적용한다. 레드 데이는 큰 이벤트가 있는 주말 경기 중 6경기에 한해 스페셜 요금으로 판매한다.
롯데 구단은 경기별 컬러프라이스 데이의 색상은 1개월 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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