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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선 김태호, 이종섭 사퇴 촉구 "계급장 떼고 수사받아라"

머니투데이 박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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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김태호 국민의힘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양산을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4.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김태호 국민의힘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양산을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4.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오는 4·10 총선에서 경남 양산을 후보로 나선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귀국한 이종섭 호주대사를 향해 "계급장 떼고 수사받는 게 국민 눈높이"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종섭 귀국은 사태 해결의 시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종섭 대사의 귀국이 여론무마책이 아니라 사태 해결의 시발점임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며 "귀국 즉시 사퇴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철저하게 수사받아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 대사를 향해 "억울할수록 당당해야 한다. 그래야 멍에에서 벗어난다"며 "그렇지 않으면 선거 내내 꼬투리를 잡혀 정권심판론의 단골 메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 대사의 사퇴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즉각적인 수사 착수를 촉구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3선 중진인 김 의원인 이번 총선에서 당의 요구를 수용, 여권 험지(도전지)로 분류되는 낙동강 벨트 경산 양산을에 출마한다.


한편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공수처의 수사를 받던 중 주호주대사로 부임해 '해외 도피'라는 비판을 받아온 이 대사는 이날 오전 9시50분 쯤 귀국했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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