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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엄지윤 “경복궁 오니 눈물, 전생에 공주였나”

스타투데이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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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사진 I MBC

‘구해줘 홈즈’. 사진 I MBC


코미디언 엄지윤이 서울의 소울을 느낄 수 있는 매물 찾기에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는 서울의 소울을 느낄 수 있는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은 20년 간 국제 NGO에서 봉사 활동했으며, 그 때문에 오랜 기간 해외에서 생활을 해 왔다고 밝힌다. 정착을 위해 2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으나, 너무 달라진 서울의 모습에 집구하기가 쉽지 않아 ‘홈즈’에 의뢰를 했다고 말한다. 희망지역은 중구와 종로구 등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을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로 3억~4억 원대를 희망했다.

복팀에서는 케이윌과 장동민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엄지윤이 대표로 출격한다. 양세찬은 엄지윤에게 “아재 잡는 MZ로도 유명하다. 홈즈의 대표 아재 김대호 씨 어떤 것 같아?”라고 묻자, 엄지윤은 망설임 없이 “진짜 아재같다. 오늘 입은 가디건도 그렇고 피부도 너무 건조하다”고 말해 김대호를 당황케 한다. 이에 김대호는 “잘못 말했다. 가디건 아니고 카디건이에요”라고 맞춤법을 지적해 코디들의 질타를 받았다고 한다.

또 아재를 가려내는 상황에서 김대호의 나이가 84년생으로 양세형과는 1살, 주우재와 2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 알려진다. 이에 양세찬은 “형 나랑 2살차이 밖에 안 나요? 근데 왜 어른인 척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혼자서 발품을 팔게 된 엄지윤은 자신의 부캐릭터 ‘엄지렐라’로 변신, 브이로그 감성으로 발품을 판다. 엄지윤은 경복궁 앞을 지나며 “경복궁에 오니까 왜 눈물이 나지? 익숙한 공간이다. 전생에 공주였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덕팀의 매물은 경복궁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서촌마을로 엄지윤은 길을 걸으며 서촌의 다양한 인프라를 소개한다. 매물은 1층 단독주택으로 높은 층고의 거실과 활용도 높은 방이 갤러리를 연상케 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서울의 소울을 느낄 수 있는 집 찾기는 21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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