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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금리인상 적절"…디플레 완전탈피 위해 정책 총동원

뉴스1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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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갭과 물가, 임금 성장 등 경제 지표 보고 판단"



18일 일본 도쿄의 일본은행 지붕에 일장기가 펄럭이고 있다. 2024.03.1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18일 일본 도쿄의 일본은행 지붕에 일장기가 펄럭이고 있다. 2024.03.1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정부는 17년 만에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결정과 관련해 "지금의 경제 정세를 감안하면 적절하다"고 평가하며 디플레이션으로부터의 탈피를 위해 정책을 총동원하겠다고 19일 밝혔다.

NHK방송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결정 이후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로부터 내용을 보고받은 뒤 "일본 경제에 밝은 움직임이 보인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현재 정세를 감안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동시에 긍정적인 경제의 움직임을 더욱 확실하게 한다는 관점에서 (금리 인상은)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아직 일본이 오랜 세월 지속된 디플레이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까지는 말할 수 없으며 수요와 공급의 차이를 나타내는 '수급 갭'이나 물가 상승의 확대, 임금의 성장 등 경제 지표 동향을 신중하게 판별해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NHK에 "일반인들이 디플레이션 탈피라는 말을 듣고 납득할 수 있는 게 중요하며 그렇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금융정책의 큰 전환을 앞으로 경제 선순환으로 연결하고 디플레이션으로부터의 완전한 탈피를 위해 기업의 임금인상을 뒷받침하는 등 모든 정책을 총동원할 방침이라고 NHK는 전했다.


전날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2007년 2월 이후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하면서 대규모 금융 완화의 핵심인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수익률곡선제어(YCC)를 폐지하고 상장지수펀드와 부동산투자신탁 매입도 중단하기로 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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