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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3호기 원자로 정지… 차단기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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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본부 "원인 조사 후 설비 정비"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에 있는 월성원자력발전소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에 있는 월성원자력발전소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원자력발전 3호기 원자로가 차단기에 불이 나 자동 정지했다.

19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9분쯤 월성원전 3호기의 차단기가 불에 타 부서지면서 원자로가 멈췄다. 원자로는 이후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에 있는 월성원전 3호기는 70만㎾급의 가압중수로형 원전으로, 1998년 7월 1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상세 원인을 조사하고 설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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