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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이름 똑같은 술 보며 "이 정도면 광고 한 번 달라" ('목요일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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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청하가 자신의 이름과 똑같은 술을 본 뒤 “아~ 이 정도면 광고 한 번쯤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청하는 18일 공개된 유튜브 ‘목요일밤’에서 “오늘 술은 진짜 유치하게 누가 청하를 사왔다”는 조현아의 말에 “내가 어디 갈 때마다 이 친구가 나타난다”라며 이 같이 대꾸했다.

청하는 약 1년 반의 공백기를 지나 디지털 싱글 ‘EENIE MEENIE’로 이달 11일 컴백했다.

타이틀곡 ‘EENIE MEENIE’는 ATEEZ의 멤버 홍중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EENIE MEENIE(Feat. 홍중(ATEEZ))’는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내 안의 용기를 믿고 나아간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청하는 2016년 5월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으며, 2017년 6월 솔로로 데뷔했다.

이날 청하는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아직 돈독하게 지낸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 모여서 파티를 했다”는 근황도 알렸다.


그러면서 “저희가 작년에는 진짜 자주 모였었다. 한동안 서로 너무 바빠서 많이 못 만났다”며 “저는 회사를 옮기면서 작년에 쉬는 타임도 생겨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었다”고 전했다.

좋아하는 걸그룹 후배에 대해 청하는 “윈터, 예지, 르세라핌은 다 좋다. 허윤진도 너무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4월 기획사 MN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친 청하는 같은 해 10월 가수 박재범의 소속사 모어 비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날 청하는 소속사 대표 박재범에 대해 “재범 오빠에게 너무 감사한 게 제가 오랫동안 함께 했던 모든 스태프를 함께 고용해 주셨다. 그래서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청하는 ‘제일 좋은 회사의 복지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실장님에게 ‘이런 이런 이유 때문에 부담스럽다. 나중에 준비할 시간이 더 있으면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장문으로 보냈다. 그랬더니 ‘청하 씨 확인 감사합니다. 제가 잘 정리할게요’라고 답장을 해주셨는데 그게 너무 감동적이었다. 걸어가다가 울었다”고 털어놨다.

청하는 이어 “실장님은 아마 모르실 거다. 제가 헤어·메이크업·스타일리스트 언니, 매니저, 댄서들에게 의지를 진짜 많이 한다. 그분들이 안 계셨으면 진짜 못했을 거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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