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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950만 목전..유리·지연, 우울한 첫 시험대[MK박스오피스]

스타투데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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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스틸. 사진 I 쇼박스

파묘 스틸. 사진 I 쇼박스


‘파묘’가 2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950만 고지를 향해 질주 중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8만 24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938만 919명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천만 관객 돌파까지 약 62만명을 남겨두고 있다.

‘듄: 파트2’는 1만 99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60만 1215명이다.

96회 오스카 4관왕을 휩쓴 ‘가여운 것들’이 315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패스트 라이브즈’(2316명), ‘웡카’(2161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티아라 지연 주연의 ‘화녀’는 339명을 기록해 15위를, 소녀시대 유리 주연의 ‘돌핀’은 308명을 동원해 18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12만 5253명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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