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盧 불량품" 막말…양문석, 봉하마을 찾아 묘역 참배

아시아경제 장희준
원문보기
盧 비하 논란 일자 봉하마을 찾아 참배
당내 반발…정세균 등 '공천 철회' 요구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갑 후보가 뒤늦게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사죄했다. 양 후보는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칼럼을 쓴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가 18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가 18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양 후보는 18일 오전 8시 50분께 봉하마을에 위치한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검은 정장에 검정 넥타이를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낸 그는 참배하는 10분 내내 굳은 표정으로 일관했다. 묘역이 있는 너럭바위 앞에서 잠시 무릎을 꿇은 채 머물렀다.

양 후보는 참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죄하는 마음으로 왔다"며 "유가족에 대한 사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좋아하고 그리워한 국민에 대한 사죄"라고 말했다. 다만, 권양숙 여사 예방 등 향후 일정에 대해 묻는 말엔 답을 하지 않았다.

양 후보는 2008년 '국민 60∼70%가 반대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밀어붙인 노무현 대통령은 불량품' 등 내용이 담긴 칼럼을 작성한 바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총선 후보 사퇴 요구가 불거졌고,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전 총리와 '친노 적자'로 꼽히는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등 인사들도 공천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2. 2검찰국장 이응철
    검찰국장 이응철
  3. 3오세훈 서울시장 용산전자상가
    오세훈 서울시장 용산전자상가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캄보디아 스캠 조직 강제송환
    캄보디아 스캠 조직 강제송환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