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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 2회말 커브·체인지업 갖고 놀았다…패스트볼 시속 143㎞ [류현진 마지막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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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류현진. 사진 | 한화 이글스

한화 류현진. 사진 | 한화 이글스



[스포츠서울 | 사직=원성윤 기자] 한화 류현진(37)이 2회말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총 투구수는 33개.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롯데전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2회말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했다. 2회 투구수는 총13개.

류현진은 첫 타자 김민성을 134㎞ 컷 패스트볼로 잡았다. 김민성은 2구에 방망이를 힘껏 휘들렀으나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류현진은 박승욱을 상대로 140㎞대 패스트볼 4개와 113㎞ 커브로 삼진을 잡아냈다. 박승욱은 인 하이 패스트볼에 배트를 힘껏 휘둘렀으나 볼 근처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이주찬을 상대로 커브, 패스트볼,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구종을 실험했다. 류현진은 6구에서 마지막 결정구로 시속 129㎞ 체인지업을 던졌다. 좌익수 앞 뜬공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아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최고구속 143㎞.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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