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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오후 1시를 기해 서울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1시 현재 세제곱 미터당 369 마이크로 그램입니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마이크로 그램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습니다.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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