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日자민당 '노출 댄스쇼' 논란에 기시다 "극히 부적절…진심으로 유감"

뉴스1 강민경 기자
원문보기

영상 촬영자 색출 의혹에 "부당한 일 당하지 않게 하겠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민당 일부 각료들 사이에서 불거진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신속한 인사 결정을 내리겠다는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2023.12.13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민당 일부 각료들 사이에서 불거진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신속한 인사 결정을 내리겠다는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2023.12.13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집권 자민당 청년국 지방 의원들이 친목회에 노출 의상을 입은 여성 댄서를 부른 사건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극히 부적절했다"며 "진심으로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TV아사히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5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야당 의원들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지난 9일 일본 매체들은 지난해 11월 자민당 청년국 간사이 지방 의원들이 친목회에 여성 댄서들을 불렀으며 공연 과정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친목회는 와카야마현에서 중의원 2명을 포함해 남성 의원 40명 안팎이 참가한 가운데 1시간 30분~2시간가량 이어졌다고 한다.

TBS에 따르면 행사 당시 댄서들은 수영복과 같은 노출도가 높은 의상을 입고 있었으며, 일부 의원들은 입으로 팁을 건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친목회를 기획한 당 관계자는 기획 의도로 '직업의 다양성'을 들어 빈축을 자초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시카와 다이가 입헌민주당 참의원은 기시다 총리에게 "친목회의 의의를 다양성이라는 식으로 설명하는 건 지극히 위화감이 든다"며 "분노까지 든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행사를 촬영한 인물을 둘러싸고 범인 색출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관계자가 부당하게 박해받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모임에 참석했던 의원들에 대한 징계에 대해서는 "사실을 확인한 뒤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심근경색 위독
    이해찬 심근경색 위독
  2. 2정은경 장관 헌혈
    정은경 장관 헌혈
  3. 3돈바스 철군
    돈바스 철군
  4. 4럼 서기장 연임
    럼 서기장 연임
  5. 5명의도용 안심차단
    명의도용 안심차단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