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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 극단적 선택 아파트 경비원 1주기..."관리소장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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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소장 갑질에 시달렸다고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70대 경비원의 사망 1주기를 맞아,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소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노조와 해당 아파트의 경비원들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비원을 죽음으로 내몬 관리소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동안 관리소장의 퇴출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다가 보복성 해고를 당한 경비원들에 대한 복직 조치도 요구했습니다.

경비원들은 관리소장이 다른 업체 소속이라 인사권을 가지지 않는데도, 10년째 근무해온 경비원을 1년 전 반장 직위에서 강등시키는 등 갑질을 행사해 숨지게 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앞서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해 말 경비용역업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경비원 70여 명 가운데 40여 명에게 계약 만료를 통보한 바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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