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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싸이, 앨범 안 낸다고 화내…거울치료 됐다”(컬투쇼)

매일경제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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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지난 8일 정규 앨범 ‘Upgrade V’ 발매


가수 스윙스가 싸이를 통해 거울치료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1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래퍼 한해가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가수 스윙스와 오마이걸의 유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스윙스가 싸이를 통해 거울치료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스윙스 SNS

가수 스윙스가 싸이를 통해 거울치료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스윙스 SNS


이날 스윙스는 싸이가 사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들어가 첫 정규 앨범을 지난 8일 발매했다. 스윙스는 가수로선 피네이션 소속이지만 본인의 레이블도 현재 운영 중이다.

이때 한해가 “싸이 씨를 보고 거울치료 했다는 말이 있더라”는 질문에 스윙스는 “제가 조그마한 회사를 10여 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걸 하면서 가수로 활동할 때는 저도 케어를 받고 싶은 거다. 외국 엔터 기업들을 보니 저의 특이한 케이스처럼 평소 그렇게 하더라. 그래서 저는 거기서는(피네이션) 가수, 여기서는 동생들을 돌보는 사람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울치료라 함은 오랫동안 리더 역할을 하다 보니 애들에게 ‘왜 앨범 안 내’냐고 혼내지 않나. 정작 제가 피네이션 들어간 지 3년이 됐는데 한 번도 안 낸 거다. 그래서 싸이 형님이 화내신 적이 있다. ‘강남스타일’ 부른 영웅이 보스로 얘기하니까 되게 아프더라. 그동안 애들이 혼났을 때 ‘이 기분이겠구나’를 똑같이 느꼈다. 더 부드러워지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8일 새 정규앨범인 ‘Upgrade V(업그레이드5)’를 발매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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