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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미키 17’ 내년 1월 28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

스타투데이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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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과 다리우스 콘지 촬영 감독

봉준호 감독과 다리우스 콘지 촬영 감독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가제)이 내년 1월 28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오스카를 휩쓴 ‘기생충’ 이후 첫 작품인 ‘미키 17’은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과 마크 러팔로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미키 17’은 IMAX를 포함해, 4DX, Dolby, ScreenX 등 다양한 특수 포맷의 상영 또한 확정, 관객들에게 오직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극강의 스크린 체험을 약속한다.

워너브러더스 모션 픽쳐 그룹의 해외 배급 사장 앤드류 크립스는 “봉준호 감독의 상상력과 비전, 크리에이티브는 언제나 관객의 예상 저 너머로 우리를 데려간다. ‘미키 17’ 또한 독창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유머, 뛰어난 프로덕션 퀄리티로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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