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라임' 김봉현 "과거 옥중 편지, 野 정치 공작 따른 것"

YTN
원문보기
이른바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징역 30년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과거 자신의 옥중 편지가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공작에 따른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어제(13일)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A4용지 11장 분량의 자필 옥중 서신에서 자신은 민주당의 정치 공작으로 큰 피해를 본 장본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020년 5월 라임 사태와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을 때 민주당 측 이 모 변호사가 매일 찾아와 검찰을 공격하라고 설득했고, 이에 넘어가 '검사 술 접대' 의혹을 담은 입장문을 만들어 언론에 공개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해당 사건에 대한 법무부 감찰 이후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라임과 윤 총장 가족 사건 지휘 권한을 정지했고, 윤 총장 가족을 향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도 했습니다.

그 근거로 당시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던 박은정 전 검사가 구치소를 찾아와 자신에게 검찰 개혁의 일등 공신이라 말했고, 민주당에 협조한 대가로 자신의 석방을 위한 청탁성 입법이 추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년 7월, 김용민 의원 등 민주당 의원 12명이 재판이 진행 중인 피고인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할 수 없게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내놨고, 이에 따라 자신이 보석으로 풀려날 수 있었다는 겁니다.


반면 김 전 회장이 기획자로 지목한 이 변호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2월 15일부터 압수수색과 구속영장 청구가 두 차례 있었고, 모두 기각된 사안을 1년이 지나 갑자기 주장하는 저의를 모르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구속 상태였던 2020년 10월, 옥중 편지를 통해 당시 야권 인사에게 로비하고 현직 검사 3명을 접대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습니다.

당시 추 장관이 의혹이 제기된 검사들 감찰을 지시하고, 윤 총장에게 관련 수사 지휘를 중단하라는 수사 지휘권을 발동해 법무부·검찰 간 갈등이 심화하기도 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