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日경제학자, 술 광고 잘린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박소연
원문보기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일본 주류 제조업체 기린이 최근 기용한 모델인 경제학자 나리타 유스케에 대한 광고를 철회했다고 일본 마이도나뉴스 등이 13일 보도했다.

하이볼 일종인 '츄하이' 캔 제품인 '빙결무당(氷結無糖)'의 광고에 등장한 나리타 유스케 미 예일대 교수가 과거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관련해 다소 과격한 표현을 쓴 것이 문제가 됐다.

그는 2021년 말 한 온라인 뉴스 프로그램에서 저출산 대책과 관련해 "유일한 해법은 한가지 뿐이다. 결국 노인들이 집단 할복하는 것뿐 아니냐"고 말해 노인 비하 논란을 일으켰다.이 발언은 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아 미 뉴욕타임스도 크게 보도했다.

당시 나리타 교수의 소속 학교 예일대가 "나리타 교수의 의견은 개인 의견일 뿐 예일 대학의 견해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기린은 이번 달부터 빙결무당의 웹광고에 나리타 교수를 기용했지만, X(구 트위터)에 '그런 발언을 한 인물을 왜 기용하는가'라는 논평이 2000건 이상 달렸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용산 대통령실 사우나
    용산 대통령실 사우나
  2. 2광주 전남 통합
    광주 전남 통합
  3. 3서해 피격 항소
    서해 피격 항소
  4. 4이정효 감독 마인드
    이정효 감독 마인드
  5. 5윤석열 구속영장 발부
    윤석열 구속영장 발부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