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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한 달…경기 부천을에서 펼쳐지는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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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중, 반발 속 기자회견 열고 부천을 출마 공식화
민주, 서진웅·김기표 2인 경선…설훈 "윤석열 정권·이재명 심판"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의 험지 출마 요청을 수용한 박성중 의원(재선, 서울 서초을)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경기 부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경기 부천을은 박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민주연대'로 출마하는 설훈 의원, 민주당 후보 간 3자 대결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여당 텃밭인 서울 서초을에 영입인재인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를 단수 공천했다. 공관위는 공천 배제된 박 의원에게 험지 재배치를 제안했고, 지난 5일 부천을에 박 의원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이후 국민의힘 부천을 당협위원장을 지낸 서영석 예비후보가 당에 경선을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서영석 예비후보의 공식 입장을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또한 국민의힘은 부천을에 공천을 신청한 김복덕 당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부천갑에 우선공천해 부천갑 예비후보들의 반발도 사고 있다.

민주당을 탈당한 5선의 설훈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더팩트>와 통화에서 "윤석열 정권과 이재명 대표를 심판하기 위해 반드시 출마해 당선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11~13일 김기태 변호사와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비서관의 경선이 진행되는데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진보당은 백현종 경기도당 정책위원장이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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