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이 환청과 망상이 시작된 금쪽이를 진단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돌변한 모범생 아들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부모는 갑자기 환청과 망상이 시작된 모범생 아들 고민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돌변한 모범생 아들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부모는 갑자기 환청과 망상이 시작된 모범생 아들 고민을 밝혔다.
오은영이 환정과 망상이 시작된 금쪽이를 진단했다.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캡처 |
부모가 촬영한 영상 속 금쪽이는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며 괴로워하거나 갑작스러운 발작, 틱 증상이 목격됐다. 무엇보다 촬영 중인 엄마를 향한 욕설부터 폭력성까지 보여 충격을 줬다.
금쪽이는 “내 엄마를 왜 죽였어?”라고 알 수 없는 말을 내뱉으며 울부짖었다.
오은영이 환정과 망상이 시작된 금쪽이를 진단했다.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캡처 |
오은영은 금쪽이의 행동을 ‘조현병’으로 예측하는 부모에게 “금쪽이 증상이 일맥상통하지 않아 이해 안 되는게 많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그러면서 금쪽이 행동이 정신병적 증상을 동반한다고 보기엔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며 “조현병이라고 해도 증상이 다양하진 않다. 일관된다”며 “그런데 금쪽이는 이상한 소리도 했다가 팔도 움직인다고 했다가 다양한 종류로 시시각각 바뀐다. 보이는 게 앞뒤로 이해가 안 된다”고 분석했다.
또 “틱과 비슷해 보이는데 아니다. 틱은 잘 때는 거의 없다. 1부터 100까지 부모님이 걱정하는 증상 중에 이해하기 어려운 증상도 있다”고 덧붙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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