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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김아영에 공개고백하더니…안재홍 이어 은퇴설 '솔솔'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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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임시완이 혼신을 다한 연기로 난데없는 은퇴설에 휩싸였다.

최근 임시완은 개인 계정에 "카메라 앞.... 훗 나 이제 꽤 익숙한 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시완은 독특한 디자인의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2000년대로 회귀한 듯한 머리와 패션 스타일로 셀카를 찍고 있다.

그 시절 감성이 묻어나는 피처폰 셀카 감성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설현은 "열라 캡숑이다", 강소라는 "지대 멋져"라고 했고, 앞서 'SNL 코리아5'에서 호흡을 맞춘 김아영은 "투투는 좀 챙겨주지 그랬냐 ㅋ 잘 놀아라"라며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도 "왜 일촌신청 안 받아주냐",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지존이다" 등 그 시대로 회귀한 듯한 반응을 전했다.


앞서 임시완은 지난 2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5에 출연해 그간의 강렬한 모습들을 모두 잊게 할 놀라운 코미디 본능을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쇼가 시작되자 임시완은 '미생', '비상선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등 강렬한 인상을 남긴 대표작들을 코미디 장르로 변주, 관객들을 초토화시켰다.



'당신은 남사친이 아닙니다' 코너에서는 비현실적 미모를 장착한 위장 남사친으로 김아영과 찰떡 호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코너에서는 미니홈피 속 밀레니얼 감성을 담은 그 시절 울프컷과 오그라드는 레트로 캠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임시완이 김아영에게 고백하는 장면은 숏폼 플랫폼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극 중 임시완은 교실 안으로 들어와 "기억나니? 너 고등학교 1학년 때 야자(야간자율학습) 빠지고 담벼락 넘었던 날. 그날 이후로 너만 생각난다. 밥을 먹어도 김아영 생각만 난다"고 김아영을 향해 공개 고백을 했다.

또한 팀의 '사랑합니다'를 열창하며 학급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같은 임시완의 모습이 누구나 학창시절 경험해봤을 법한 일화로 향수를 자극했다.

지난해 안재홍은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집착과 광기의 주오남 역을 완벽히 소화해 '은퇴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이처럼 임시완 역시 열과 성을 다한 연기로 많은 이들을 '싸이월드' 시대로 데려가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시완 계정, 쿠팡플레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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