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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양세찬 "동두천서 '기브 미 쪼꼬렛' 실화…흙장난하다 대포 나오기도" (홈즈)[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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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양세형과 양세찬이 동두천 거주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문세윤이 인턴코디로 등장해 양세형, 양세찬 형제와 동두천 임장에 나섰다.

앞서 양세형과 양세찬은 동두천에서 살던 어린 시절 미군들에게 '기브 미 쪼꼬렛'을 외치며 초콜릿을 자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패널들은 "언제 적 얘기를 하는 거냐"며 야유하기를 반복.



이날 양세찬은 "우리는 어렸을 때 놀이터에서 흙장난 하잖아. 가끔가다 깡깡 소리가 나. 대포야"라고 말해 더욱 패널들에게 야유받았다.

주우재는 "지난주에 초콜릿까지 넘어가 줬으면 거기서 멈춰야지 대포가 왜 나와"라고 타박하기도.

이에 양세형은 "이거를 너무 다 못 믿어서 그런데 지금 증명해 줄 사람 있어? 정호나 누구 한번 얘기해 보면 안 돼?" 라며 동네 친구를 언급했다. 두 사람이 동두천에 거주하던 때 옆집에 사는 친구였다고.


그러자 양세찬은 그 친구에게 전화해 "너 어렸을 때 외국인들 보면 '기브 미 쪼꼬렛' 했어 안 했어?"라고 질문, 친구는 "했지~"라고 곧장 답했다.

이어 문세윤은 친구와 양세찬 중 누가 더 많이 초콜릿을 받았는지 궁금해했고, 친구는 "세찬이가 더 많이 받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양세형은 스튜디오에서 "대포 그것도 진짜"라며 "제가 들은 얘기로는 동두천에서 탄피 같은 거 줍지 않냐. 앞 코만 잘라서 팽이 만들고 반지 만들고 그랬다더라"고 얘기했다.




양 형제의 말을 듣던 장동민은 본인의 군인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철원 지역에서 군 생활했다는 장동민은 "대민 지원 나가서 할아버지랑 얘기하잖아요? 그러면 이 얘기는 얘기도 아니다. 겨울철에는 철원 지역에서 아기들을 바깥에 안 내보냈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독수리가 애를 잡아서 그렇다더라. 진짜다"라고 덧붙여 패널들을 황당하게 했다.


그러나 양세형은 "근데 이거 일리 있다"며 그의 편을 들었고, 장동민은 "애기들이 겨울옷 잠바 입고 댕기면 먹을 건 줄 알고 잡고, 그래서 '저 집 애도 독수리 집으로 끌려갔어'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나래는 지금도 잡아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MBC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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