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료 성형전후, “앨범 나올 때마다 외모 달라져”

미료 성형전후. 사진=tvN '택시' 방송 장면.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멤버 미료의 성형 전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브아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브아걸은 "'어쩌다' 활동 이후부터 외모가 달라졌다"며 성형 질문에도 능숙하게 대처했다.

김구라가 "그럼 미료는 언제 외모가 완성되었느냐"고 묻자, 미료는 "앨범 나올 때마다 계속 진화했다"며 자신의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브아걸 멤버 제아는 "얼마 전 녹화를 갔다가 방송인 김나영이 미료를 못 알아보는 일까지 있었다"고 폭로하자 미료는 "5집 앨범 나오면서 새로 생긴 검색어"라며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미료는 "성형이 항상 따라다니지만 지우고 싶거나 하지는 않는다. 이제는 나를 사랑하면서 살 것이다. 앞으로는 성형 안 하겠다"고 밝혔다.

미료 성형 전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좀 많이 다르긴 하다", "그래도 노래 잘하니깐 괜찮다", "미료에게도 이런 시절이..", "굴욕 사진이네요", "정말 미모가 진화하는구나", "그래도 쿨하게 인정하니까 나쁘지는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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