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與 비례대표 세종시의원 사퇴로 빈 의석 홍나영 씨 승계

세종시의원 의석 승계자 결정통지서 받는 홍나영 의원(왼쪽)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이소희(36) 세종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의 사퇴로 빈 의석에 홍나영(50) 전 종촌다함께돌봄센터장이 승계했다고 7일 밝혔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홍나영 전 센터장에게 국민의힘 시의회 비례대표 의석 승계 결정통지서를 교부했다.

이소희 전 의원은 4·10 총선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 출마를 이유로 지난 4일 사퇴했다.

홍 의원은 2022년 6월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 세종시의회 비례대표 의원 2순위로 추천된 바 있다.

홍 의원은 "아동·가정·성폭력 분야와 돌봄보육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이력을 살려 세종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