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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카리나, 열애 인정→사과→첫 심경 “기다려줘서 고마워”(종합)

매일경제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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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한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사과문을 게재한 후 첫 심경 고백을 밝혔다.

7일 카리나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걱정도 많이 하고 선뜻 메시지를 보내기가 어려웠다. 내 말이 너무 가볍게 들리지는 않을지 고민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마이와 보낸 시간이 너무 소중하기에 사실 이 버블을 읽고 보내는 것도 나한테는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예쁜 말들 너무 고맙고 밝은 지민이 돌아왔으니까, 그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 나는 열심히 연습하고 스케줄 하고 있다. 얼른 보고 싶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배우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한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사과문을 게재한 후 첫 심경 고백을 밝혔다. 사진 = 천정환 기자

배우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한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사과문을 게재한 후 첫 심경 고백을 밝혔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지난 2월 27일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14일 한 브랜드 패션쇼에 동반 참석해 인연을 맺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카리나는 지난 5일 자신의 계정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그동안 저를 응원해준 마이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저도 너무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카리나는 “혹여나 다시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무릅쓰고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데뷔한 순간부터 저에게 가장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마이들이 상처받은 부분 앞으로 잘 메워나가고 싶다. 마이들에게 항상 진심이었고 지금도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제 마음을 다 표현하기에 짧다면 짧은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마이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더 성숙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지켜봐달라”고 거듭 미안함을 전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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