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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감산 연장 시장에 이미 반영, 국제유가 오히려 1.5%↓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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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OPEC+(OPEC+러시아)가 감산을 2분기까지 연장했지만 국제유가는 오히려 1% 이상 하락했다.

4일 오후 3시 1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46% 하락한 배럴당 78.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85% 하락한 배럴당 82.8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OPEC+의 감산 연장이 시장에 이미 반영돼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전일 OPEC+ 회원국들은 자발적 감산을 2분기까지 연장한다고 일제히 발표했다.

컨설팅 회사 맥쿼리의 에너지 전략가 월트 챈슬러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OPEC+의 감산 연장은 예상된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감산 연장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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