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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예정대로 '의대 정원 150명' 신청… 현 정원의 3.75배

뉴스1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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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News1 이승배 기자

자료사진./뉴스1ⓒ News1 이승배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대가 의과대학 현 정원 40명을 150명으로 증원해 달라고 교육부에 신청했다.

울산대 측은 4일 마감되는 교육부 의대 증원 수요조사와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 정원 대비 3.75배에 이르는 것이다.

울산대 의대의 현 정원 40명에 따른 학생 총수(예과 2년·본과 4년)는 240명이다. 이를 정원 150명으로 늘릴 경우 총 900명이 된다.

울산대 관계자는 "내부 회의를 통해 (작년 11월 수요조사 때) 1차로 신청했던 것과 동일하게 신청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의대 학생들이 증원 반대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학교 측의 관련 논의에 반발한 점을 들어 "총장의 별도 의견문 발표 등은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울산대는 동구 한마음회관 등을 의대 교육·실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2025년 3월부터 의대 수업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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