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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브루스 윌리스 "더 이상 기쁨 못 누려" 보도에 아내 분노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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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브루스 윌리스(68)의 아내인 모델 엠마 헤밍이 남편이 '더 이상 기쁨을 누릴 수 없다'라고 보도한 기사에 분노했다.

헤밍은 현재 치매 투병 중인 남편 윌리스를 두고 "그는 더 이상 기쁨을 가질 수 없다"라고 쓴 기사가 등장하자 서둘러 이를 바로잡은 것.

헤밍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해당 기사)제목에는 기본적으로 남편에게 더 이상 기쁨이 없다고 쓰여져 있다. 하지만 그것이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할 수 있다"라며 사람들에게 겁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이런 '어리석은' 헤드라인을 쓰는 사람이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밍은 이어 "일종의 신경 인지 질환 진단을 받으면 사람들이 그게 전부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겁을 주지 말라. 아니, 그와는 정반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가족이 윌리스의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계속 탐색하고 연구하면서 물론 슬픔도 많았지만 많은 사랑, 연결, 기쁨이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난 여기까지 오기 위해 내 자신의 길을 벗어나야 했다. 그러나 일단 도착하고 나니 인생이 정말로 의미를 갖기 시작했고 진정한 목적의식을 갖게 됐다. 이 이야기(남편의 투병)에는 너무나 많은 아름다움과 영혼이 담겨 있다"라고도 말했다.

2022년 3월, 윌리스의 가족은 윌리스가 언어 이해력과 말하기에 영향을 미치는 뇌 장애 실어증 진단을 받은 후 연기에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1년 후에는 그의 상태가 치매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내부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 US위클리에 "브루스가 진단을 받은 후 가족에 대한 기억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모두가 모였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항상 거기에 있다, 이 경험을 통해 온 가족이 더욱 가까워졌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윌리스의 전처인 데미 무어는 윌리스와 정기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어는 이와 관련해 "그 사람의 과거, 당신이 생각하는 사람, 심지어 당신이 바라는 사람을 놓아버리면, 당신은 실제로 현재에 머물면서 현존하는 기쁨과 사랑을 누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엠마 헤밍 SNS,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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