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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가고파"…백일섭 딸, 7년 父와 화해하나 했는데 또 이별 위기('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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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사진제공=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남진이 '아빠하고 나하고'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60년 지기' 백일섭을 향한 의리를 과시한다.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가 공개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남진이 등장한 가운데, 백일섭과 남진의 가슴 뭉클한 '60년 우정'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예약했다.

남진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백일섭 형님은 무조건"이라며 다른 모든 스케줄을 뒤로한 채 '아빠하고 나하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백일섭은 의붓아버지와의 마찰로 인해 힘들었던 시절, 동향 친구인 남진을 만나 큰 위로를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화통한 입담의 남진은 "힘이 펄펄한 총각 때 둘이 많이 거시기(?)했다"라며 두 사람의 젊은 시절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또 딸 셋, 아들 하나를 둔 아빠로서 자식들과의 사이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남진은 몰랐던 백일섭 부녀의 사연을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알게 된 후 챙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남진은 "일섭이 형이 그동안 그런 일이 있었던 건 몰랐다. 마음이 거시기하다"라며 미안해했다.

아빠의 졸혼 이후 7년간 절연했던 백일섭 부녀는 새로운 갈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백일섭의 딸 지은 씨는 "아이들 키우느라 일부러 내 꿈은 멀리하고 있었는데, 계속 꿈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유학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딸이 꺼낸 갑작스러운 이민 이야기에 백일섭은 "나는 지금까지도 반대다. (이민을) 가면 자주 못 만나지 않나"라며 섭섭한 감정을 내비쳤다.


이민을 통해 꿈을 찾고 싶은 딸과 다시 찾아온 이별이 서운한 아빠, '60년 지기' 남진도 눈물을 흘리고 만 백일섭 부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6일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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