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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자회견] 조성환 인천 감독, "경기 운영에 있어 끝까지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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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 기자(인천)] 조성환 감독이 수원FC전 경기에 대해 설명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에서 수원FC에 0-1로 패배했다.

막판 실점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추가시간 6분에 윤빛가람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온 필드 리뷰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이승우가 나섰고, 좌측 하단으로 마무리했다.

조성환 감독은 "개막 홈경기에 많이 찾아와주신 팬들께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마지막 실점은 아무래도 팀적으로 다음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을 잘 추슬러서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결국 페널티 박스 앞에서 결정을 짓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파이널 서드에서 침착함이라든지 세밀함이 필요할 것 같다. 경기 운영에 있어 끝까지 후회는 없다. 홈에서 공격적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끝까지 승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교체를 가져갔다. 아쉽지만, 교체로 공격적으로 나간 건 후회가 없다. 이런 부분을 만회하고, 팬들께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기 위해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천성훈이 후반 36분에 투입됐다. 투입 시점에 대해 "아무래도 상대가 낮은 위치에서 수비를 하기 때문에 측면 크로스나 높이나 득점에 대한 관여를 위해서 마지막에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교체가 양쪽 윙백 교체였다. 조성환 감독은 "측면에서 크로스나 공격의 세밀함이 부족했고 체력적인 걸 대응하고자 정동윤, 김성민을 넣었다. 측면에서 크로스 질이나 패스가 부족했기에 개선하고자 교체했다"라고 알렸다.

앞으로 FC서울(원정), 울산 현대(원정), 대전하나시티즌(홈) 등을 상대한다. "가지고 있는 자원 내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가진 선수들을 토대로 첫 번째 경기를 분석해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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