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호 기자]
선착순으로 추가 특전을 제공하는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S5 디스크 버전 예약 주문이 시작됐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1일부터 '스텔라 블레이드' 플레이스테이션5용 디스크 버전 예약 주문이 시작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주문처는 공식 판매점이다.
사진=SIE |
선착순으로 추가 특전을 제공하는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S5 디스크 버전 예약 주문이 시작됐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1일부터 '스텔라 블레이드' 플레이스테이션5용 디스크 버전 예약 주문이 시작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주문처는 공식 판매점이다.
디스크 버전 구매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게임 공식 사운드 트랙 바이닐 레코드나 USB 메모리 스틱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선택 가능한 특전은 재고나 판매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가격은 7만9800원이다.
이브용 플래닛 다이브 슈트, 클래식 라운드 안경 및 이어 아머 귀고리도 함께 제공된다. '슈트 및 안경' 특전은 디지털 버전 예약 주문자에게도 주어진다. 디지털 버전은 지난달 7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가격은 디스크 버전과 같다.
디스크·디지털 버전인 스탠다드 에디션보다 풍성하게 구성한 대신 가격이 1만원 더 높은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도 마련됐다. 구성품은 게임 본편 디지털 예약 주문 특전 이브용 스타게이저 슈트 아담용 스타게이저 웨어 릴리용 스타게이저 코트 이브용 언더림 안경 이브용 쿼드러플 스퀘어 귀고리 드론용 스타게이저 팩 2000 SP 경험치 및 게임 내 화폐 5000 골드다.
'스텔라 블레이드' 공식 발매일은 4월 26일이며 플레이스테이션5 용으로 출시된다. SIE는 지난 2월 1일 올해의 신작을 소개하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OP)'에서 이 같은 내용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스텔라 블레이드'는 이날 소개된 게임 중 가장 먼저 등장해 제일 오랫동안 다뤄졌다. 소니는2022년 게임에 투자를 단행하면서 세컨드 파티 퍼블리셔로 참여하게 됐다.
게임은 시프트업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힌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2024년 최고 기대작에 선정되기도 했다. 예약 주문이 시작된 이후 각국 사전예약 순위권에 오르는 모습이 관측된다. 플레이스테이션 한국 스토어 1위, 미국 2위 등이다. 또 일본 아마존 플레이스테이션5 매출 3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종말 이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마지의 괴물 네이티브와의 전쟁에서 패배해 우주 콜로니로 퇴각한 인류가 지구를 탈환하기 위해 강하부대를 지상으로 보내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플레이어는 지상으로 투입된 7차 강하 부대원 이브를 통해 네이티브 지도자 엘더 네이티브를 해치우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험 과정에 엑소스파인이나 기어 등 스킬을 자금 해제하는 SP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의상이나 액세서리, 헤어 등 아이템을 통해 캐릭터를 꾸미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 코러스와 보컬이 포함된 다양한 음악을 통해 게임 속 세계관에 대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 상장 대표 주관사를 선정한 시프트업은 3월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프트업의 상장 후 가치는 약 3조원으로 추정된다. 최근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승리의 여신: 니케'에 이어 '스텔라 블레이드'가 연타석 흥행에 성공할 경우 기업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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