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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국제유가, OPEC+ 감산 연장 전망에도 하락…WTI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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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으로는 WTI 3%, 브렌트유 2.3% 상승
2개월 연속 월간 상승에 일부 조정 장세


7월 13일 미국 유타주 뒤센 남부 분지에서 펌프잭들이 석유를 추출하고 있다. 뒤센(미국)/AP연합뉴스

7월 13일 미국 유타주 뒤센 남부 분지에서 펌프잭들이 석유를 추출하고 있다. 뒤센(미국)/AP연합뉴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에도 하락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28달러(0.36%) 하락한 배럴당 78.2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4월물 브렌트유는 0.06달러(0.07%) 내린 배럴당 83.62달러로 집계됐다.

WTI와 브렌트유는 2월 한 달간 각각 3%, 2.3% 상승했다. 월간 상승은 2개월 연속이다. 다만 이날은 조정 장세에 OPEC+가 감산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소폭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OPEC+가 적어도 2분기까진 감산을 연장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OPEC+는 최대 연말까지 감산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됐다.

앞서 OPEC+는 1분기 동안 하루 220만 배럴을 감축하는 데 합의했다. 이후 이스라엘 전쟁에 중동을 중심으로 지정학적 긴장감이 커지면서 유가가 치솟자 감산을 멈출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지만, 현재로서 그럴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한편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대로 양호하게 나온 것은 유가의 월간 상승을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됐다고 CNBC는 짚었다. 1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두 수치 모두 예상과 다르지 않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결정할 때 참고하는 지표로 알려진 근원 PCE 가격지수도 각각 2.8%, 0.4%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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