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효정·효진, WM 넘어 韓 대표할 보컬 드림팀 '366일'[신곡읽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B1A4 산들, 오마이걸 효정, 온앤오프 효진이 뭉친 '보컬 드림팀'이 탄생했다.

산들, 효정, 효진은 29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헬로! WM_V' 타이틀곡 '366일' 음원과 스페셜 클립을 공개했다.

'헬로! WM'은 W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2018년 연말에는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가 시즌송 '타이밍'을 발표했고, 2020년에는 두 번째 패밀리송 '너와 나의 시대'를 공개했다.

'헬로! WM_V'는 '헬로! WM' 명맥을 잇는 새 프로젝트로, 각 팀의 메인 보컬인 산들, 효정, 효진이 뭉친 '최강 보컬 유닛'으로 결성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들은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섬세한 감성으로 독보적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는 만큼 마침내 현실화된 가요계 '꿈의 조합'에 기대가 커졌다.

'366일'은 하루가 짧기만 한 사이, 365일도 모자라 366일 매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산들, 효정, 효진의 로맨틱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애틋한 감성의 발라드로, 세 사람의 유려한 음색이 꿈같은 사랑의 감동을 전달한다.

서로 다른 색의 목소리를 자랑하는 이들의 보컬 만남은 듣는 것만으로 짜릿한 감상을 전달한다. 부드러운 산들, 싱그러운 효정, 단단한 효진의 보컬이 만난 하모니는 '특급 시너지'라는 말을 음악으로 입증한다.

특히 '366일'은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2월 29일 공개돼 특별함을 더한다. 4년에 한 번씩만 366일이 되는 날, 공개된 '366일'은 다가오는 봄처럼 설레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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