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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야 하는데"...경찰, 심근경색 환자 순찰차로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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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병원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응급 환자 진료 차질 우려가 커진 가운데 심근경색 고통을 받는 환자가 긴급 출동한 경찰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5시쯤, 서울 자양동에서 순찰 중이던 서울 광진경찰서 자양1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은 60대 어머니가 심근경색 통증으로 병원에 가야 하는데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는 아들의 도움을 요청받았습니다.

최용석 경감 등 경찰관 3명은 바로 환자를 순찰차에 태워 건국대병원으로 향했지만, 의사가 부족해 다른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이에 경찰은 사이렌과 경광봉 등을 이용해 6분 만에 인근 한양대 병원에 도착했고, 환자는 현재 병원에서 무사히 치료를 받고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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