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6차례 음주운전하고도 또 잡혀...상습 음주운전자, 부산서 첫 차량 압수

파이낸셜뉴스 최승한
원문보기
지난달 26일 만취상태로 사고를 낸 A씨 차량. 부산경찰청 제공

지난달 26일 만취상태로 사고를 낸 A씨 차량.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상습적으로 음주음전을 일삼던 운전자가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구속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피의자 A씨(남·40대)를 구속하고 차량을 압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만취 상태로 운전 중 주택가 이면도로의 주차차량을 들이받은 뒤 차 안에서 잠들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콜 농도는 0.1% 이상이었다.

경찰은 음주 전력 6회인 A씨의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고, 음주운전의 경감심을 높이기 위해 구속수사와 함께 차량을 압수했다.

이는 작년부터 시행 중인 검·경 합동 ‘상습 음주운전자 등 악성 위반자 재범 근절 대책’에 따른 적극 조치로 올해 부산경찰청의 첫 사례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