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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7일 만에 300만 돌파...묘벤져스의 저력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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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300만 돌파. 사진|쇼박스

‘파묘’ 300만 돌파. 사진|쇼박스


‘파묘’가 개봉 7일 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28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수 309만 4496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 ‘서울의 봄’보다 3일 빠른 속도다.

‘파묘’는 개봉 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4일 만에 2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손익분기점인 330만도 얼마 남지 않았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았다.

후반부 호불호에도 불구하고 ‘묘벤져스’로 불리는 풍수사 상덕을 연기한 최민식, 무당 화림 역의 김고은, 장의사 영근 역의 유해진, 무당 봉길 역의 이도현 등의 열연과 케미로 인기몰이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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