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시진핑 메가시티' 10주년 띄우기...경제까지 만기친람

YTN
원문보기
[앵커]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추진해 온 메가시티 건설 사업 10주년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과거 총리의 권한이었던 경제 분야까지 1인 만기친람 체제가 굳어지는 모양새입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시진핑 특구라고 불리는 슝안 신도시.


베이징과 톈진, 헤베이성을 잇는 이른바 '징진지(京津冀)' 메가시티 건설 계획의 핵심입니다.

덩샤오핑의 주강 삼각주, 장쩌민의 장강 삼각주에 버금가는 '시진핑 표 경제권역' 구상이기도 합니다.

관영 매체들은 올해로 꼬박 10년째를 맞은 '징진지' 발전 성과를 이렇게 선전했습니다.


[리궈핑 / 베이징대학교 수도 발전 연구원장 : 시진핑 주석께서 친히 계획하고 배치하고 추진하신 징진지 협동 발전 전략은 우수한 개발 모델의 위대한 실천입니다.]

시진핑 집권 3기 2년째, 1인 만기친람 체제는 공고해진 모습입니다.

연례 정치 행사인 양회를 앞두고 당을 비롯한 입법·사법·행정부 등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른바 '집중통일영도', 과거 총리의 권한이었던 경제 분야도 시 주석이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

주가 급락에 맞서 증권감독기구 수장을 교체하고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를 사상 최대폭(0.25%p)으로 내렸습니다.

그러나 자본이탈과 환율 압박에 일반 금리는 손대지 못했고, 증시 대책은 공매도 규제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내수와 분배에 방점을 찍은 '시노믹스', 국정 2인자의 견제와 조정 역할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중국 관영 CCTV / 리창 총리 발언 보도 : 시진핑 주석의 전국 통일시장 건설에 관한 중요한 지시와 정신을 철저히 연구하고 관철해야 한다고….]

양회 가운데 하나로 정기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엔 국가 기밀법 개정안이 상정됐습니다.

작년 7월 시행된 반간첩법 등과 함께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들의 활동을 위축시킬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그래픽;김진호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재 결승골
    김민재 결승골
  2. 2트럼프 베네수 파트너십
    트럼프 베네수 파트너십
  3. 3한동훈 제명 논란
    한동훈 제명 논란
  4. 4공천 헌금 김경
    공천 헌금 김경
  5. 5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운영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운영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