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尹 "의료개혁, 타협 대상 아니다...집단행동 정당화 안 돼"

YTN
원문보기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은 최소한의 필수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건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가 모인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선 최대 현안인 '의료개혁'이 화두로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갈수록 수위를 더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지금 의대 증원을 해도 10년 뒤에나 의사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어떻게 미루라는 것입니까?]

그러면서 의대 정원 증원의 필요성은 여러 연구의 공통된 결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만 5천여 명, 2035년까지 1만여 명의 의사가 필요한데, 고령화나 의료 수요 확대, 근로 시간 감소 추세까지 따지면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윤 대통령은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헌법적 책무이자 복지의 핵심이기 때문에 의료개혁은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은 이러한 국가의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수적 조치입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 뒤 이어진 시도지사들의 보고에선 지역의 열악한 의료 사정에 대한 호소와 함께

[김영환 / 충북도지사 : 산부인과 의사가 마련이 되지 않아서 신생아 사망률이 전국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000명당 16~17명이 지금 죽는 현실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인력을 늘릴 실질적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전남대병원에 의사 선생님들이 2억5천만 원 받습니다. 서울에서 3억 원 준다니까 가버려요.]

윤 대통령은 사법 리스크 완화 등 의료계의 요구 사항을 전폭 수용했다면서 의사들이 과학적 근거 없이 이해관계를 내세워 증원을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남기입니다.

촬영기자;김태운 곽영주
영상편집;김지연
그래픽;김진호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동훈 제명 의결
    한동훈 제명 의결
  2. 2강은비 학교폭력 고백
    강은비 학교폭력 고백
  3. 3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4. 4맨유 마이클 캐릭
    맨유 마이클 캐릭
  5. 5트럼프 연준 공격
    트럼프 연준 공격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