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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결의… 내달 주총서 승인

조선비즈 정재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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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 전경. /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 전경. /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비엠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안건을 내달 26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 규모는 이날 종가 기준 23조1300억원이다. 만약 에코프로비엠이 현시점에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경우, 16위인 포스코퓨처엠(27일 종가 기준 시총 23조9749억원) 아래 놓이게 된다. 에코프로비엠이 이전 상장을 마치면, 코스닥 시가총액 1위는 모기업인 에코프로가 이어받게 될 전망이다.

앞서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부사장은 이달 7일 실적발표회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시 코스피200 편입 등에 따른 패시브 자금의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이는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재훤 기자(h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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