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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부산 중·영도 예비후보 "영도 동삼동·청학동 폐선 수용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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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조승환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무조건적인 동삼동·청학동 폐선 수용은 안된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소홀히 하지 않고 적극 수용해 주민 생활 편의를 제고하고 영도 발전도 이루는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조승환 중구·영도구 예비후보가 23일 부산 영도구 대교동 선거사무소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지역에 주요현안 문제와 해법을 설명하고 있다. 2024.02.23.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조승환 중구·영도구 예비후보가 23일 부산 영도구 대교동 선거사무소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지역에 주요현안 문제와 해법을 설명하고 있다. 2024.02.23.


조 예비후보는 이같은 발언은 전날 영도 동삼동에 찾아가 동삼·청학 부두에 소형선과 폐선을 수용하기로 한 정부 결정에 대한 주민 우려를 청취한데 따른 것이다.

부산해양수산청은 영도 청학동과 동삼동 일대에 1.3km 가량의 재해방지시설과 기존 방파제와 연결하는 파제제, 동삼 혁신지구에 연구조사선 부두를 건설하고 이 재해방지시설을 완공하면 북항 5부두에 있는 선박을 옮길 계획을 세웠지만 영도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혔던 바 있다.

이는 낡은 선박으로 가득 찬 봉래 물양장 대책 대신 다른 지역의 낡은 선박까지 영도로 집결시킬 수 없다는 의미였다.

조승환 예비후보는 "영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해양교통의 중심, 신 해양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주민분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영도구, 사람이 찾아오는 영도구로 발전시켜 나갈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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