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대북 공조 과시한 한미일...잠잠한 北 향후 행보는?

YTN
원문보기
[앵커]
최근 북한이 일본과 관계 개선 의향을 내비치며 한미일 안보 협력에 균열을 내려 하고 있지만, 세 나라는 대북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외교적 고립이 이어지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러시아와 더욱 밀착하며 다음 행보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2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G20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브라질에서 만났습니다.


조 장관 취임 이후 한미일 외교수장이 처음으로 얼굴을 맞댄 자리로, 주요 의제는 북핵과 북·러 간 군사협력 대응이었습니다.

3국은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를 비롯해 공동 대응 역량을 계속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불법 사이버 활동 등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줄 차단과 북한 인권 증진 협력에 더욱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도 거듭 우려를 표하며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한-쿠바 수교 하루 뒤인 지난 15일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일본 교섭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한미일의 대북 공조를 흔들 수는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박원곤 /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한미일이 북한의 핵심적인 문제, 군사적 위험과 핵 문제에 대해서 여전히 단일대오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3자 회담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설사 일본과 북한 사이에 회담이 진행되고 대화가 성사되더라도 한미일의 협력을 저해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쿠바 수교 발표 이후 외교적 고립에서 벗어날 길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고급 자동차를 선물 받은 사실을 대내외 매체에 공개하는 등 일단 러시아와 더 밀착하려는 모습입니다.

3월 중순 러시아 대선 이후 푸틴의 방북 가능성이 커지면서 북한은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연례적으로 열리는 3월 한미 연합훈련을 빌미로 군사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YTN 조수현입니다.

영상편집: 김지연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종합특검법 법사위 통과
    종합특검법 법사위 통과
  2. 2인천유나이티드 코칭스태프
    인천유나이티드 코칭스태프
  3. 3김한규 전용기 임명
    김한규 전용기 임명
  4. 4우원식 국회의장 선수촌 방문
    우원식 국회의장 선수촌 방문
  5. 5판사 이한영 백진희
    판사 이한영 백진희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