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창원서 60∼70대 형수·시동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연합뉴스 김용태
원문보기
마산중부경찰서 로고[연합뉴스 자료사진]

마산중부경찰서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60∼70대 형수와 시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아파트에서 70대 여성 A씨와 60대 남성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아들과 소방대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아들은 어머니가 갑자기 연락되지 않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119에 신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집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다가 A씨 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와 B씨는 형수와 시동생 관계로, 각각 침대와 화장실에서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조사 결과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부검을 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LG 가스공사 3연승
    LG 가스공사 3연승
  2. 2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3. 3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4. 4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5. 5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